'세븐나이츠', 신규 세력 '길드연합군' 등장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신규 세력 '길드연합군'을 선보인다고 금일(12일) 밝혔다.
길드연합군은 아스드 대륙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길드들이 규합한 세력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루미너스 혁명단과 길드연합군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세븐나이츠는 길드연합군의 첫 번째 영웅으로 '하영'을 출시했다. 한국적인 미를 담은 '하영'은 한복과 초롱을 콘셉트로 한 지원형 캐릭터로 한국무용을 연상하게 하는 부드러운 액션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넷마블은 길드연합군의 영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은 신규 영웅의 출시를 기념해 하영을 각성한 이에게 '6성 영웅 소환권'을 지급하고, 각성한 하영을 특정 수치까지 강화하면 최상급의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길드던전 개선을 기념한 이벤트도 연다. 길드던전을 빠르게 입장할 수 있도록 가능하도록 UI를 개선했고, 스테이지마다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1~3위는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1월 18일까지 개선된 길드던전의 스테이지 1개 이상 클리어하면, '분홍색 꽃송편' 아이템을 해당 길드 전원에게 증정하고, 5회 이상 참여한 이에게는 '혁명단 장비 소환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