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에 한국 심판 등장?" EA, K리그와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십' 협약
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이하 EA코리아) 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권오갑)과 3년간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십(Official Video Game Partner)' 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EA SPORTS™ FIFA ONLINE 3 (이하 FIFA 온라인 3)는 스피어헤드(Spearhead, www.spearhead.kr)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로서의 독점적 지위 및 마케팅 권리를 3년간 갖게 된다.
또한, 지난 2월 23일 'FIFA온라인3'에 K리그 34주년을 기념하는 'K리그 더 클래식' 선수 17인이 1차 업데이트되었으며, 2차 업데이트는 3월 중 예정이다. 이 외에도 K리그 심판 유니폼에 EA SPORTS™ 로고 부착, 경기장 전광판 광고, 선수 인터뷰 시 CI 노출 등 K리그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A SPORTS™ 로고가 심판 유니폼에 부착된 사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후로 K리그가 처음이다.
'FIFA 온라인 3'는 인기 글로벌 스포츠게임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차세대 기술력을 도입해 한층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과 물리효과를 선보이며,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의 명성을 이어, 전 세계 48개국 대표팀과 36개 리그에 소속된 607팀 19,001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 및 최신 라인업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