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앞둔 '뮤 레전드' 이용자 소통 강화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오는 3월 23일 공개 서비스를 앞둔 '뮤 레전드'가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이용자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PC용 MMORPG '뮤 레전드(MU LEGEND)'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후 홈페이지 방문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웹젠은 '뮤 레전드'의 게임정보를 안내하는 공식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SNS(페이스북)콘텐츠를 추가한데 이어, 지난 9일 홈페이지 내 첫 GM(Game Master, 게임운영자)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뮤 레전드' 공식홈페이지는 필요한 게임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새소식', '게임정보', '커뮤니티' 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적용했다.
특히, 기본적인 게임소개인 '게임정보' 공간 외에 '새소식'에서는 GM과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 콘텐츠를 안내하는 '시공연구회', 페이스북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라이트톡' 등의 메뉴를 추가해 더 빠르게 정보를 안내하고 회원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는 공간도 마련했다.
웹젠은 4명의 '뮤 레전드' 대표GM들을 선발해 홈페이지 GM이벤트를 시작하면서 테스트 전부터 운영진과 게임회원들의 소통도 시작했다.
어제 시작된 GM이벤트는 블레이더(GM 라르바), 다크로드(GM벨비), 위스퍼러(시공관리자), 워메이지(GM샤마)등 '뮤 레전드'의 클래스와 각 클래스의 GM들을 게임회원들에게 미리 소개하고 이후 홈페이지 및 게임 등에서 회원들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했다. GM이벤트 참가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