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전 Online', 대만 서비스 실시.. 글로벌 공략 시동건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iOS 및 안드로이드OS 버전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 대만 서비스는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첫 해외 진출이다. 넥슨은 현지 플레이 환경을 고려한 해외 버전 서비스를 통해 게임의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대한 삼국역사 시나리오에 대한 현지화를 철저히 해 깊이 있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현지 게이머들과의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게임 정보 제공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넥슨은 이번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진출을 시작으로, 연내 일본 출시를 준비하는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