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뮤 대륙을 수호하라! 서비스 앞둔 '뮤레전드', 몬스터 침공 공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오는 23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하는 웹젠(대표 김태영)의 PC용 핵앤슬래시 MMORPG '뮤 레전드'의 필드 콘텐츠 몬스터 침공이 지난 14일 게임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몬스터 침공은 23일로 예정된 뮤 레전드 공개 서비스 버전의 첫 필드 콘텐츠다. 지난 두 차례의 CBT에서 필드에서 더욱 많은 콘텐츠를 즐기기 원한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몬스터 침공'은 시공간의 균열을 통해 전장이 무작위로 연결되는 '시공의 틈'의 폭주 이후 활성화 된다. 게이머들은 침공 보스로부터 '뮤' 대륙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3개의 '방어석'을 수호하고 필드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 승리하게 된다.
몬스터 침공에서는 맵 곳곳에 위치한 3개의 방어석을 보호하고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기 위한 게이머 간의 치밀한 협력 플레이가 요구된다. 최고레벨(65Lv)을 달성한 이용자들에 한해 최소 12명부터 20명까지의 인원이 모여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최고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도 상승한다.
몬스터 침공에 참여해 승리한 게이머들에게는 개인 별로 '몬스터 타격 점수', '보스 처치 점수', '남은 시간 점수' 등을 합산해 기여도 시스템에 따른 보상이 제공된다.
한편, 웹젠은 첫 필드 콘텐츠인 몬스터 침공 외에도 홈페이지 내 시공연구회 게시판을 통해 두 번째 필드 콘텐츠인 '필드 레이드 보스'에 대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