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게임 열풍 이어갈 엠게임의 캐치몬, 3월 30일 출격
포켓몬고로 시작된 AR 게임 열풍을 이어갈 국산 게임들의 출격이 시작됐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한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을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캐치몬은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접목시켜 현실 속 다양한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소환수를 수집, 육성하는 증강현실 게임이다.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캐치몬 이용자와 근거리 전투, 혹은 보스 몬스터 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수집한 소환수 카드를 활용해 즐기는 보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지원한다.
현재, 캐치몬은 사전 예약 시작 8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용자가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쉼터 위치를 결정하는 '쉼터 등록 이벤트'도 6일동안 700건이 넘는 신청이 쏟아지는 등 많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엠게임은 캐치몬의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28일에 사전 오픈 테스트를 실시해 네트워크 안정성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0일 출시 전까지 엠게임 포털 내 캐치몬 사전예약 페이지나 공식카페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후 게임에 최초 접속하거나 접속한 기간에 따라 게임 아이템과 골드, 캐쉬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