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생태계 진단과 발전 방향 논하는 토론회 열린다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게임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과 문화의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게임산업 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게임학회(회장 이재홍),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윤준희),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회장 정상조), 한국VR산업협회(회장 윤경림)는 (이상 공동 주관)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게임콘텐츠 생태계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토론회는 20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나경원 의원(자유한국당),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동섭 의원(국민의당), 김세연 의원(바른정당)이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게임산업 지속가능 발전방안(발제 :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윤준희 회장), 게임산업 규제 정책 방향(발제 : 명지대 최현선 교수), 게임산업과 문화(발제 :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 등 크게 3가지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제 이후에는 한국게임학회 이재홍 회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엔씨소프트 황순현 전무, 녹색소비자연대 윤문용 정책국장,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도영임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최성희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후 객석 Q&A도 진행된다.

게임콘텐츠 생태계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
포스터
게임콘텐츠 생태계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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