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에 로테이션 영웅이? '30인의 용병단' 12일 CBT 돌입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마치 리그오브레전드처럼 로테이션 영웅을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모바일 RPG가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아레스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30인의 용병단'은 수집형 모바일 RPG로 시작과 동시에 30명의 캐릭터를 모두 공개하고, 기본제공 캐릭터와 출전권, 매일 바뀌는 로테이션 파티 등을 통해 모든 캐릭터를 사용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이머는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체험해보고 수집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게임은 게이머가 직접 용병단의 단장이 되어 30인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그렸다. 총 5단계로 구성된 용병 계약은 각 단계별도 캐릭터의 이야기를 1개씩 추가로 공개하며, 동시에 최대 레벨 확장, 최대 마나 증가, 능력치 상승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용병을 5단계까지 계약하면 각 캐릭터를 영구적으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탄탄하게 마련한 세계관도 게임의 강점 중 하나다. 메인 스토리 '본기', 용병 캐릭터의 일대기인 '열전', NPC와 보스 몬스터의 이야기를 다룬 '세가', 지역별 세력 다툼과 관련된 '지' 등 다양한 이야기가 마련됐다.
'30인의 용병단'은 오는 12일 원스토어 베타존에서 CBT(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하며 27일 원스토어를 통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