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 '마케팅 드림'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디앤엠(대표 손유락)은 서울 키콕스벤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중소 모바일 게임사 대상으로 마케팅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인 '마케팅 드림'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디앤엠은 '마케팅 드림' 추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모바일게임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중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초기 마케팅 예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마케팅 지원 프로젝트인 '마케팅 드림' 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마케팅 드림'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게임성, 대중성 등 다양한 항목들을 평가해 총 10개 회사 대상에 사전등록 매체인 겜셔틀, 모바일 게이머 매출 기반 매체인 금수저, 그리고 브랜딩 광고 용도의 지하철 2호선 스마트스크린 등의 필수 광고매체들이 지원 된다.
게임에 따라 5,000만 원에서 1억 원 상당의 마케팅이 선 지원되며, 추후 매 달 RS 방식으로 변제할 있다. 마케팅 금액 투여에 따른 개발사들의 위험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장치도 마련됐다.
마케팅 드림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케팅 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신청 대상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로, 회원사가 아닐 경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지원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자유양식 게임소개서와 개발중인 게임의 클라이언트 파일 그리고 신청서 양식 파일을 준비해 협회 e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