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라: 아이언하트' 3인 3색 캐릭터 공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에 등장하는 3개 클래스의 원화 및 풀 3D로 제작한 시네마틱 영상을 금일(17일) 공개했다.
웹젠은 25일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아제라: 아이언하트'에서 게이머들이 체험할 수 있는 3개 클래스인 소서러, 나이트, 아처의 원화와 배경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먼저 '아르샤 켈로일'은 고대마법을 계승한 소서러 클래스로 전투마법과 치료마법에 능통하며 원거리 적과 그 주변을 폭 넓게 타격하는 강력한 공격력이 큰 특징이다.
다음으로 명예로운 수호자 '잔다 크로니알'은 무명 기사 시절을 거쳐 '마물 토벌전'에서 중요한 공을 세운 전쟁 영웅인 나이트 클래스다. 모든 나이트들이 갈망하는 '크로노스'를 탑승해 전투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엘리아 에스코바르'는 궁술에 뛰어난 아처 클래스로 원거리 공격과 견제 기술을 바탕으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마갑기 '오시리스'에 탑승해 자신의 가족을 죽인 '용병단'을 궤멸시킨 그녀의 행적은 아직까지도 전설로 전해진다.
어쌔신 클래스는 서비스 이후 업데이트를 거쳐 추가될 예정이다.
원화와 함게 시네마틱 풀 3D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각 클래스들의 외형과 착용 무기, 실제 전투 장면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은 전란의 시기 가장 강력한 존재로 알려진 '드래곤 하트'의 조각을 찾기 위한 모험가들의 여정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