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서비스 14주년 맞아 깜짝 GM 소환 이벤트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의 서비스 14주년을 맞아 GM과 함께하는 깜짝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붉은보석은 지난 2003년 5월 30일에 오픈베타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14년간 게이머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MMORPG다. 엘엔케이는 붉은보석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임직원들과 함께 1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자축하고, 게이머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엘엔케이는 서비스 14주년을 기념해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14주년 이벤트와 함께 추가 이벤트도 연다. 5월 30일에 GM과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30분간 GM이 전 서버에서 이상한 단지를 사용하여 보스 몬스터를 소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환 이벤트가 끝난 직후인 저녁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5시간 30분 동안 경험치와 드랍율 2배 상향 이벤트가 진행된다.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이사는 "14년이라는 기간 동안 급변한 게임환경과 게이머들의 빠른 트렌드 변화에도 붉은보석이 지속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끊임 없는 애정과 질책이 동반된 것임을 잊지 않고 있다"며, "계속해서 게이머들과 함께 가는 붉은보석이 되기 위해 앞으로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