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되는 MXM, 6월 21일 북미/유럽 서비스 돌입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의 북미/유럽 법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가 오는 21일 신작 온라인 게임 'MXM(Master X Master / 이하 엠엑스엠)'의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MXM은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장르의 PC온라인 게임으로, 다양한 능력의 마스터로 대전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호평도 이어졌다. 북미 게임전문 미디어인 'PC게이머'가 "MXM은 독특한 태그 시스템을 장착한 높은 퀄리티의 MOBA게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으며, '게임인포머'의 경우 'E3 2016'에서 MXM을 '베스트 MOBA 게임'으로 선정했다.
엔씨웨스트는 북미/유럽에서 MXM의 서비스를 시작하며, 비즈니스 모델은 부분유료(F2P, Free to Play)다.
엔씨웨스트의 게임 퍼블리싱 총괄 톰 니콜스는 "MXM은 동일한 장르의 게임과 차별화된 플레이 방식과 콘텐츠로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36가지 유형의 다양한 캐릭터도 매력적인 요소이다"라고 전했다.
엔씨웨스트는 홈페이지에서 MXM의 사전패키지(Founder's Pack, 파운더스 팩)를 판매한다. 사전패키지 구매자는 MXM 출시와 함께 사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