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IP기반 신작, '기적MU' 최강자 중국 2차 CBT 개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의 두 번째 IP제휴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가 중국에서 출시 초읽기에 돌입한다.
웹젠은 오는 22일부터 7월1일까지 10일 동안, 중국의 게임업체 타렌(Taren)과 제휴계약을 맺고 준비해 온 자사의 '뮤(MU)'IP 모바일게임 '기적MU: 최강자(奇迹:最强者)'의 두번째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진행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기적MU: 최강자'는 웹젠과 '타렌'이 공동으로 제작 및 개발해 온 게임으로 지난 '차이나조이 2016'에서 처음 공개된 후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중국에서는 '룽투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한국 퍼블리싱 권한은 웹젠이 갖고 있다. '기적MU: 최강자'의 출시일정은 비공개테스트 후 결정된다.
한편, 웹젠이 '뮤 오리진'의 흥행 이후 3년 만에 출시하는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중국명 '기적MU: 각성'/ 한국 서비스명 미정)도 티저페이지를 열고 금일까지 소규모의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마무리한다.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은 전편보다 훨씬 높아진 수준의 게임그래픽과 치밀한 게임시나리오 및 세계관, 방대한 게임콘텐츠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뮤 오리진'으로 한국과 중국 모바일게임 매출 1위에 올랐던 개발사(천마시공)와 웹젠의 개발 협력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되는 게임이다.특히, 중국서비스는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게임즈'가 맡았다.
웹젠은 이후 해당게임의 개발 일정 등을 점검해 한국에서 직접 퍼블리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