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한국 대표 선발전서 'The Way' 우승 차지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에서 진행한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 우승길드가 가려졌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한국 대표 선발전은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지난 주말 양일(24,25일)을 통해 총 15개 길드 100명이 넘는 유저가 참가, 예선을 거쳐 본선 및 결승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 날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대표로 선발된 'The Way'길드는 탄탄한 조직력과 전략적인 경기운영으로 손쉽게 예선을 통과하였을 뿐만 아니라 결승전에서도 3회 연속 연거푸 승리하며 최종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The Way'길드에게는 28인치 LG 최고급 게이밍 모니터와 이번 대회 우승 멤버 7명을 위해서만 특별히 제작된 한정 게임아이템 '우승 기념 이어링'이 주어진다. 특히, 8월초 대만에서 열리는 'RTC(라그나로크 타이완 챔피온십)'의 친선 국가대항전 출전 자격 및 참가 경비 전액 지원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한 '유니크'길드에게 기계식 키보드, 3위 길드 '귀또링'에게는 샘소나이트 백팩, 4위 '조직거부기'길드에는 최고급 3D 게이밍 헤드셋을 지급하였으며, 8강 탈락 4길드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16강 탈락길드에게는 문화상품권, 참가만 해도 지급되는 대회 기념 '팬던트' 게임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대회는 트위치를 통해 BJ맘다솜과 김수현 아나운서의 해설과 진행으로 실시간 방송을 중계하였으며,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에게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양현석 개발PM은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기념해 이번 오프라인 대회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20년 30년이 지나도 게임 회원 여러분께 계속해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스텝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