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 22일 개막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이하 코리아 파이널)'이 22일 개막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진행하는 이 대회는 7월22일부터 8월27일까지 서울 상암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코리아 파이널 본선은 '챌린저스 스테이지'와 '챔피언스 스테이지' 순으로 진행되고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5개 팀과 대회 점수(FP) 상위 4~6위 팀이 챌린저스 스테이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팀이 챔피언스 스테이지에 오른다. 챔피언스 스테이지에는 시즌 1, 2 우승팀과 대회 점수 상위 1~3위 팀이 진출해 있다.
대회 총 상금은 1억 4,400만원(우승 상금 5,000만원)에 달하며 코리아 파이널의 우승과 준우승 팀은 블소 e스포츠의 국제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17일 판매를 시작한 개막전 현장 관람 티켓(200석)은 개시 직후 곧바로 매진되었으며 이용자는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 블소 토너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 블소 인게임TV, 케이블 TV 채널 OGN에서 모든 대회를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