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신규 디펜스 모드 '야만의 균열' 정식 업데이트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3일(목), 디펜스 게임 '야만의 균열'을 금일(3일) 정식 업데이트했다.
'야만의 균열'은 56레벨 이상 게이머들이 힘을 합쳐 끊임 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결계탑'을 지켜내는 디펜스 모드로, 이번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참여 가능 인원을 15명에서 10명으로 조정하고, 철제 바리케이드 등의 아이템도 추가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기술 습득 레벨을 조정해 플레이 초반부터 대부분의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자유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메디아' 지역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고성능 액세서리 '아술라의 붉은 눈'과 우두머리 몬스터를 소환한 뒤 물리쳐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만샤움 나크의 돌'도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야만의 균열'을 즐긴 후기를 이달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홈페이지 내 미디어 게시판에 남기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메르브의 팔레트(1일)'을 지급한다. 그리고,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게임 운영자들이 '야만의 균열'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GM의 행운 상자' 등을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검은사막'은 8월 4일(금)부터 24일(목)까지 접속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검은사막' 게이머들은 이벤트 기간 중 하루만 접속해도 '칼슈타인 무기, 의상 상자(7일)'를 받게 되며, 5일차 접속 시 인기 유료 아이템인 '칼슈타인 무기, 의상 세트(영구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방어구 스톤', '크론석', '대장장이의 비전서', '기억의 파편', '발크스의 조언', '중급 액세서리 상자', '[이벤트] 검은 마력의 수정 상자' 등이 접속 일차에 따라 보상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검은사막'은 특별 이벤트 존 '테르미안 워터파크'에 새로운 미니 게임 '대왕 조개 망치대'와 의뢰도 업데이트해, 이달 17일(목) 점검 전까지 게임 참여를 통해 '테르미안 인장'을 모으는 의뢰를 완료하는 게이머들 중 일부를 뽑아 마우스 패드를 선물한다.
한편, '검은사막' 고객 초청 행사 '오아시스 페스티벌'이 8월 19일(토) 오전 11시부터 대전 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BOB PC방 시청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질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들은 이달 6일(일) 자정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