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무브, 기대작 '다인' 코믹콘 서울2017에서 공개

시노자키 아이를 내세워 화제된 아케론 등 출시하는 게임마다 독특한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넥스트무브(대표 정호영)가 이번에는 모바일 신작 MMORPG '다인'을 금일(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코믹콘 서울2017 행사에서 공개했다.

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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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콘은 만화를 중심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대규모 팝 컬쳐 페스티벌 가운데 하나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유명 도시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코믹콘 서울 2017 행사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넥스트무브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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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무브가 오는 9월 출시를 준비 중인 다인은 혼돈과 질서, 두 세력의 대결을 다룬 모바일MMORPG로, PC 온라인 게임에 뒤지지 않은 화려한 그래픽과 화려한 논타겟팅 스킬 액션, 치열한 진영 대립 콘텐츠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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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다인의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진영간의 대립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된 코믹콘 내 부스에서 직접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전문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와 함께 다인의 마법사, 소환사 코스프레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다인을 소재로 한 웹무비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감독 김선웅)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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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무브가 제작을 맡은 하쿠나 마타타 폴레폴레는 모바일 게임 더빙을 위해 모인 성우들의 좌충우돌 사건을 다룬 영화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정받은 배우들이 다수 등장한다.

넥스트무브는 하루나 마타타 폴레폴레를 90분 내외의 영화 버전과 5분씩 10화 분량의 웹드라마 버전으로 준비했으며, 영화 버전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하기도 했다. 주말인 6일에는 일본 유명 그라비아 모델인 시노자키 아이의 팬싸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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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무브 정호영 대표는 "코믹콘은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곧 출시를 앞둔 다인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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