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받아라~!" 가을 맞이 신규 캐릭터 대거 출격
가을 시즌을 맞은 게임사들이 업데이트로 분주한 가운데, 기존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얼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기존 캐릭터와 차별화된 능력을 보유한 것부터 킹오브파이터 등의 유명 IP를 활용한 캐릭터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등장해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먼저,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아레나 마스터즈'에는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캐릭터가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레나 마스터즈에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대표 캐릭터 '쿠사나기 쿄'와 '야가미 이오리', '아사미야 아테나' 등이 추가된 것은 물론, 원작의 감성을 살린 캐릭터별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OF'의 '3 vs 3' 릴레이 매치 방식을 바탕으로 한 'KOF 릴레이 매치' 이벤트 모드가 추가되어 보다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아레나마스터즈에서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KOF' 캐릭터의 영입과 성장 레벨에 따라 '투사의 훈장', '골드', '차원의소울스톤', '붉은 기사의 장비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KOF 캐릭터'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한다.
실시간 전술 장르로 호평을 받고 있는 '탱고파이브 : 더 라스트 댄스(이하 탱고파이브)'에는 리볼버를 사용하는 쾌남 '아웃로'가 추가된다.
'아웃로'는 리볼버 권총을 사용하는 멕시코 마리아치 스타일의 남자 캐릭터로, 흑갈색 장발과 매서운 눈매가 인상적인 캐릭터로 지정한 위치에 올가미를 던져 상대편 또는 아군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끌어당기는 '올가미'와 일정 범위 내 적에게 남은 탄약을 모두 사용해 공격하는 '퀵드로우'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아웃로의 업데이트와 동시에 경기 승패 기록을 바탕으로 부여되는 플레이어 'ELO' 점수제와 '월간 랭킹'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오는 14일까지 SNS채널을 통해 신규 캐릭터 '아웃로'를 홍보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지급하고, '아웃로'를 이용해 경기에 승리한 인증샷을 게재하면 '1만 골드'를 제공한다.
넥슨의 대표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드래곤 마스터: 에반'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드래곤 마스터의 마지막 후예'라는 별칭을 가진 '에반'은 '완드'와 '스태프'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사 계열의 캐릭터다.
아울러 항상 옆에서 전투를 돕는 드래곤 '미르'와 동행하며, 함께 특정 스킬을 사용해 강력한 공격 시너지를 내는 것이 특징.
넥슨은 이번 '에반'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게이머에게 '에반 패키지', '오닉스 드래곤 안경', '경험치 증가권' 등으로 구성된 '에반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아울러 오는 9월 27일까지 3~75레벨 구간에서 1레벨 성장하면 2레벨이 추가로 오르는 '버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 '에반'의 레벨에 따라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