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PC방 순위] 엎치락 뒤치락 배그와 오버워치의 2위 싸움 치열
끝없는 상승세를 보이는 배틀라그운드와 오버워치의 싸움이 치열하다. 주춤거리는 오버워치의 뒤를 빠르게 쫒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사용량이 전주대비 11.93% 상승하며 오버워치와 사용시간 점유율에 단 0.5% 뒤지며 3위에 안착했다.
오버워치의 경우 사용시간 점유율 16.33% 기록하며 전주대비 증감율 7.76% 감소하였지만, 오버워치 월드컵 등의 이슈를 통해 반등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 FPS 1위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9월 3주 게임트릭스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9월 2주차에 이어 3주차에도 새학기 시즌의 영향으로 대부분 게임들이 증감율 감소추세를 보였다.
먼저 10위권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사용시간 점유율 25.56% 기록하며 전주대비 증감율 7.87% 감소했다. 아울러 6위를 차지한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는 전주대비 증감율 소폭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고, 9위의 '블레이드 & 소울'은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전주대비 증감율 8.39% 상승하였다.
이어서 11위~2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13위~18위 게임들의순위가 한 단계씩 증가, 감소하였으며 전주대비 증감율은 대부분 감소하였다. '워크래프트 3'는 전주대비 증감율 4.11% 증가하며 랭크 한 단계 상승해 13위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