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소식] 10/12 웹젠, 뮤 IP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 공개
- 웹젠, 뮤 IP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이 '타렌 네트워크'와 준비해 온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MU TEMPEST)'를 처음 공개했다.
'뮤 온라인'의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작한 '뮤 템페스트'는 국내 이용자 성향에 맞는 게임 콘텐츠와 사용자환경을 구현한 웹게임이다. 웹젠은 타렌 네트워크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화 및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올해 12월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
또한, 웹젠은 금일 '뮤 템페스트'의 특별 사이트 및 공식카페를 열고 고화질의 티저 영상과 4개 클래스인 소환술사, 흑기사, 요정, 흑마법사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용자의 능력 수준(스탯)에 따라 '민첩 흑기사', '에너지 요정' 등 특색 있는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다.
원화와 함께 공개된 게임 티저 영상에서는 폭풍을 연상시키는 뮤 템페스트의 공식로고와 출시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웹젠은 뮤 템페스트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정상급 성우 4인을 공식카페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웹젠은 공식카페 오픈을 기념해 뮤 템페스트의 게임운영자인 GM축석을 게임회원들에게 미리 소개하는 한편, 오늘부터 10월 25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가입인사를 작성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선물한다.
- 스타트업 캐럿게임즈, 'REBIRTH:구원의 그림자' 핵심 콘텐츠 공개
캐럿게임즈(공동대표 손호용, 김미선)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REBIRTH: 구원의 그림자(이하 리버스)'의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리버스'는 그래픽, 논-타겟팅 및 핵앤슬래시, 길드 시스템이 핵심이다. MMORPG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탄탄히 다져 가장 PC게임스러운 모바일 게임을 구현해냈다는 것이 캐럿게임즈의 설명이다.
게임 내 필드는 풀 3D 오픈 필드로 구 현됐으며, 시점도 쿼터뷰와 백뷰를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논-타겟팅 핵앤슬래시 방식의 전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 중 하나다. 게이믄 특정 적을 지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스킬을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제압하는 PVE를 즐기며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 간 컨트롤 싸움에 초점을 맞춘 PvP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리버스'만의 길드 시스템도 PC게임의 감성을 살리는 데 일조한다. 길드 하우징 시스템을 선보임에 따라 길드원만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형성하고 단순히 게임 이용자들의 집단이 아닌, PC게임에서와같이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길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버스'의 콘텐츠들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진행되는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으며, CBT는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BT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하고 경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넵튠, 日 모바캐스트와 손잡고 'R프로젝트' 일본 서비스 준비
넵튠(대표 정욱)은 자체 제작한 체스형 모바일RPG 'R프로젝트'(가칭)의 일본 서비스를 위해 일본 모바캐스트(대표 야부 코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R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전략을 통해 상대방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게임이다. 게이머는 고유의 스킬을 가진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이를 전장에 어떻게 배치하고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총 42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에 따라 이동 및 공격 스킬이 모두 다르다는 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게이머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모바캐스트는 '루미네스', '에이틴', '모바사커' 등의 다수의 게임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를 보유한 일본 대표 퍼블리셔 중 하나로, 현재 동경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기업이다. 넵튠에서 R프로젝트를 개발 중인 멤버들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와 '엘리샤'의 기획을 맡았던 황석윤 PD를 포함해 모두 10년 이상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