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3분기 영업손실 약 21억 원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9일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약 82억 원, 영업손실은 약 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조이맥스가 서비스 중인 '마이리틀셰프', '에어로 스트라이크' 등 기존 게임들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으나, 전체적인 모바일 게임 매출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
조이맥스는 11월 중 '캔디팡'의 후속작 '글로벌 캔디팡(가칭)'의 글로벌 소프트 런칭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 B2B부스에 참가해 현재 개발중인 '윈드러너3', '윈드소울 아레나', 'Hustle(허슬)', 'Space Conqueror(스페이스 콘쿼러)' 등 신작 4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가 모바일 RPG '그림노츠'의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프로젝트W', '이차원전희' 등 수집형 RPG 장르의 게임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