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3분기 매출 97억. 전년 동기 대비 22.7% 상승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2017년 3분기에 97억 1,900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지난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클럽오디션 매출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매출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7% 상승했다.

3분기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e스포츠 행사 개최 및 교육사업 본격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3억 35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긴 했으나, 누적 당기순이익은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향후 클럽오디션의 매출 채널 확대 및 이후 예정된 프로젝트의 조속한 런칭 등을 통하여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으며, 중국과의 화해 모드가 본격화되면 게임 뿐만 아니라 교육 사업 중국 진출 계획 등을 통해 글로벌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2018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용 헬게이트 런던 VR도 준비 중이다.

한빛 2017 3분기
한빛 2017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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