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7] IT스노우볼, 창업진흥원 부스 서 신작 '헝거쇼'로 인기몰이
VR, 모바일 등 다채로운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IT스노우볼(대표 김덕규)'이 지스타2017 창업진흥원 부스에서 신작 '헝거쇼'를 발표했다.
지스타2017이 개최중인 부산 B2C 제1전시관 2A 출입구 앞 창업진흥원 공동관 부스에서, IT스노우볼은 실시간 보드게임 '헝거쇼'를 시연해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헝거쇼'는 우승자에게 무엇이든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쇼 프로에서 최초로 탈출 하거나 최후까지 생존을 경쟁하는 게임으로, 1~4인까지 실시간 동시 플레이를 지원하며 주사위와 말판을 이용해 조직이 간편하면서도 활동력 제약과 재료 조합 등 전략 게임의 묘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현장에서 남여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기며 헝거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총괄책임인 이승훈 팀장은 "누구나 쉽게 즐기는 스타일리쉬한 서바이벌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헝거쇼의 제작 취지를 밝혔다.
한편, IT스노우볼의 '헝거쇼'는 지스타에서의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용성을 보강한 후 12월 중에 OBT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