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 올해의 게임기자상에 매경게임진 임영택 기자 선정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이하 KGMA, 회장 이택수)는 '올해의 게임기자상'에 매경게임진 임영택 기자를 선정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KGMA는 2017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의미로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소속 기자들과 함께 지난 18일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이사회와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소속 기자들이 직접 뽑은 기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게임기자상' 시상식을 진행했고 매경게임진 임영택 기자가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임영택 기자는 '[특별기획] 성장 절벽에 직면한 중소 게임사 해법 없나' 기사를 통해 국내 중소 게임업체들의 어려움에 대해 다뤘고 '7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사에서는 게임업계 관계자의 목소리와 함께 중소 게임사가 직면한 어려움과 필요로 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했고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정리와 심층 분석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월부터 11월까지 기자상 수상 기사들을 대상으로 게임전문미디어협회소속 기자들이 진행한 올해의 기자상 투표에서 해당 기사가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면서 임영택 기자가 '올해의 게임기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가 ''[창간기획]'게임, 더 많은 이들에게' 장애인들을 위한 韓 게임 환경, 어디까지 와 있나'란 기사를 작성해서 게임 콘텐츠와 산업에 대한 좋은 영향력을 주는 좋은 기사라는 평가와 함께 '10월 이달의 기자상'을,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는 '발전하는 기술력과 비교되는 중국의 '저작권 인식''이라는 기사로 최근 이슈에 대한 적절한 문제 인식, 시의적절한 기사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11월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KGMA의 이택수 회장은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의 2017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에서 올해의 게임기자상 주인공으로 매경게임진 임영택 기자를 선정했다. 다시 한번 축하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좋은 기사를 기대하겠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소속 기자들도 더욱 분발해서 높은 수준의 기사로 게임산업을 이끌어가는 한 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GMA는 소속 기자들의 경쟁력 향상과 게임산업 발전에의 기여를 목표로 '이달의 기자상' 선정과 토론회 및 강연회 개최, 중소 모바일게임사 지원 캠페인 '점프업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