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2018년 1분기 영업손실 약 31억 원
조이맥스(대표 이길형)가 9일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약 68억원, 영업손실은 약 31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이맥스는 실적 개선을 위해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윈드러너'를 활용한 신작을 통해 신규 매출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국민 게임 반열에 올랐던 러닝 액션 게임 '윈드러너'의 뒤를 잇는 '윈드러너Z'를 선보인다. 현재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70만 명이 넘는 예약자가 몰렸다. 조이맥스는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전략 배틀 '윈드소울 아레나'는 지난 4월 한차례 테스트를 마쳤고, 보완 작업을 거쳐 연내 출시 예정이다.
이 외에 자회사인 플레로게임즈도 지난달 30일 '요리차원'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