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2018년 1분기 매출 68억7천만원. 로열티 수익 증가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8년 1분기에 매출 68억 7천만원, 영업이익 13억 3천만원, 당기순이익 9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7%, 전분기대비 1.3%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2%, 전분기대비 481.8% 상승했다. 이는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PC온라인 게임의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 제공 로열티 수익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엠게임은 현재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 자사의 대표 게임들의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IP 사업을 통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귀혼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 게임 귀혼 소울세이버를 글로벌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귀혼 IP를 활용한 횡스크롤 모바일MMORPG의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열혈강호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MMORPG 진열혈강호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현지 업체들과 협상도 진행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중국에서 열혈강호 온라인 IP와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해 개발된 게임들은 PC와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서 흥행에 성공한 만큼, 정통 계승작 진열혈강호가 사드 문제에도 불구하고 현지 업체들에게 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어 좋은 소식이 기대된다"며, "현재 개발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 빠른 중국 진출이 성사되면 남은 완성도를 중국 현지화 작업과 함께 진행해 연내 언제라도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