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 PC방 순위] 피파온라인4, PC방 순위 4위로 데뷔
넥슨의 야심작 피파온라인4가 드디어 공개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다. 새로운 엔진과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전작을 즐기던 이들을 위한 다양한 보상 정책을 펼친 피파온라인4는 PC방 서비스 이후 사용량 4.21%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 4위에 랭크되었다.
더욱이 6월 시작되는 월드컵 시즌에 맞추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도 예고하고 있어 피파온라인4가 배틀그라운드와 LOL 그리고 오버워치로 이어지는 상위권 체재가 오래 지속된 PC방 순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리니지M 1주년 간담회에서 UI 개편과 그래픽 상향이라는 새로운 소식이 공개된 리니지는 사용량이 전주 대비 100%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하락한 5월 3주 PC방 순위에서 가장 사용량이 많이 증가한 게임으로 기록됐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5월 3주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5월 3주는 '피파온라인4'의 등장에 몇몇을 제외 한 대부분 게임의 전주대비 사용시간 점유율이 하락하였다.
먼저 1위~10위권 순위를 살펴보면 1위 '배틀그라운드'는 전주대비 증감률 -15.92% 감소하며 점유율 35.91%를 기록하였다. 2위와 3위에 자리한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또한 증감률이 감소했으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3'는 10위까지 다섯 단계 하락하였다.
이어 11위~20위 순위를 살펴보면 14위 '사이퍼즈'와 15위 '천애명월도'를 제외한 모든 게임의 순위가 변동되었다. 그 중 '디아블로 3'는 전주대비 -14.81% 감소하며 3단계 하락한 16위에 자리하였으며, '스타크래프트2'가 20위에 랭크되며 한 주를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