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시즌 기념한 '피온4 월드컵 모드'는 어떤 모습일까?
넥슨은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피파온라인4에 전세계인들의 축제 월드컵을 기념한 '피파월드컵 모드'를 선보인다.
금일(31일) 업데이트된 피파온라인4의 '피파월드컵 모드'는 클럽팀을 생성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 콘텐츠로 32강 조별예선부터 결승까지 진행되는 'VS COM(PvE)' 모드, 16강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VS USER(PvP)' 모드로 구성된다.
게이머는 32개 '본선 진출 국가' 중 원하는 팀을 선택해 실제 피파월드컵처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실제 본선 진출 팀 외에도 중국, 칠레, 미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체코 '특별 초청 국가'를 선택해 실제 피파월드컵에서는 보지 못하는 색다른 경기를 진행할 수 도 있다.
컴퓨터와 대결을 진행하는 'VS COM' 모드는 원하는 국가 대표팀을 선택해 '실제 피파월드컵 조편성과 동일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32강 조별예선부터 리그전을 시작해 각 조에 속한 다른 3개국 팀과 총 3 번의 경기를 치러 조별 순위를 결정하고, 각 조별 2위까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브론즈 선수팩' 보상을, 결승까지 진출해 우승을 차지하면 '8,000 BP' 우승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본선 진출팀이 아닌 특별 초청팀 6개 중 하나를 선택할 시 32강 조별예선은 무작위로 설정된다.
아울러 PvP 콘텐츠인 'VS USER' 모드는 선택한 팀으로 다른 유저와 랜덤하게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모드로, 16강전부터 시작되며, 네 번만 연속으로 경기에 승리하면 우승을 차지하고 '실버 선수팩', '행운의 BP 카드(1~5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월드컵 개막을 기념해 월드컵 진행 일정에 따라 '승부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별로 진행되는 1~4개 매치에 대한 승부를 예측하며 16강과 4강 진출팀을 맞히면 해당 팀이 속한 조의 '브론즈 선수팩'과 '실버 선수팩'을 각각 지급하고, 8강과 결승 진출팀을 맞히면 최대 '3천만 BP'를 얻을 수 있는 '행운의 BP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