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의 신규 파티던전 '오림'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파티 던전(Party Dungeon) 오림'을 금일(12일) 업데이트 했다고 전했다.
게이머는 게임 내 '던전' 메뉴를 통해 오림 던전에 입장할 수 있으며, 레벨 제한은 70레벨 이상이다. 아울러 오림 던전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총 4명이 파티를 구성해서 입장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파티를 구성해주는 매칭 시스템을 지원한다.
아울러 추종자들, 실험, 함정의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몬스터 공격에서 살아남기, 조합의 비밀 풀기, 함정을 피해 살아남기 등의 목표가 주어지며, 게이머는 3가지 난이도(일반/어려움/지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오림 던전'을 클리어한 게이머는 보상으로 '비법서 제작 시스템'의 재료 아이템인 '오림의 일기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법서 제작을 진행할 수 있으며, 나이트발드의 양손검(전설급)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주일 동안 파티 던전 랭킹을 집계해 1~3위에게는 별도의 보상을 지급하고, '파티 던전 오림' 참여 횟수에 따라 '아인하사드의 축복'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엔씨는 '파티 던전 오림'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파티 던전 랭킹 1위에게는 +9 무기에 사용할 수 있는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가 제공되며, 해당 아이템은 강화에 실패해도 주문서만 사라진다.
이벤트 기간에는 60레벨 이상 게이머도 '파티 던전 오림'을 이용할 수 있다. 매일 1회 이벤트 퀘스트를 클리어한 게이머는 '오림의 나무 상자'를 얻는다. 오림의 나무 상자에서 악마왕의 무기, 축복받은 무기 및 갑옷 마법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M 런칭 1주년과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강화 실패로 증발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s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