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종족 오크 등장!" '리니지2 레볼루션', 대규모 3.0 업데이트 예고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넷마블 네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대규모 업데이트 3.0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예고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3.0의 핵심 콘텐츠는 신규 종족 '오크'다. 레볼루션 출시 이후 처음 추가되는 신(新) 종족 '오크'는 기존 종족과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무기도 '오크'만의 특색을 살려 이색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크'는 1레벨이 아닌, 180레벨부터 시작하며, 전투력도 해당 레벨에 맞춰 설정해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성장을 단축했다. '오크'가 출시되면, 레볼루션에 캐릭터 육성, 전투 전략, 파티 구성 등 게임 전반에 새로운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서버 통합도 예고했다. 서버 통합은 7월 2째주 진행하며, 서버 명과 관계없이 게이머들의 수, 전투력을 고려해 진행한다. 또한, 게이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캐릭터와 혈맹 정보, 재화, 아이템 등 게임정보는 보존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서버도 개설된다. 신규 서버는 기존 서버의 캐릭터 정보들을 제약 없이 그대로 이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넷마블은 7월 대규모 업데이트 전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주요 내용을 차례로 공개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레볼루션의 무기와 방어구(SR등급 무기 선택상자, SR등급 방어구 선택상자)를 100%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