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소닉매니아 플러스' 예약 및 '샤이닝레조넌즈 리프레인' 판매 시작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가 '소닉매니아 플러스'를 예약 판매하는 한편, 자사의 신작 '샤이닝레조넌즈 리프레인'의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먼저 '소닉 매니아 플러스'는 소닉 2D 클래식 시리즈 최신작으로 지난 2017년 8월에 발매된 '소닉 매니아'에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모드 를 추가시킨 패키지 버전이다. 기존의 '소닉 매니아'가 도트로 그려진 레트로 비주얼과 참신한 게임 콘텐츠로 100만 건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지만 다운로드 콘텐츠로만 존재해 많은 게이머들이 아쉬워한 만큼 새롭게 패키지로 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은 PS4와 스위치판 두 종류로 출시되며, 특별한 패키지를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소닉 매니아 플러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2장 세트 총 54곡)과 아트북(36P)이 포함된 한정판도 준비됐다. 또 세가는 이미 다운로드 버전 '소닉 매니아'를 구매한 게이머들을 위해 패키지판 '소닉 매니아 플러스'의 추가 요소를 세트로 한 PS4 용 유료 DLC '앙코르 팩'이 2018년 여름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샤이닝' 시리즈의 최신작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한국어판의 스위치 버전을 7월 11일(오늘)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타이틀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Tony가 그리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호화 성우진을 자랑하는 본격 판타지 RPG로, 닌텐도 스위치에 대응하여 TV모드와 휴대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본편 이외에도 if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리프레인 모드와 엑스트라 이벤트, 캐릭터 의상 등 총 150개 이상의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