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의 야심작 '그랜드체이스', 일본 서비스 돌입
KOG(대표 이종원)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이 일본 현지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랜드체이스'의 일본 서비스 정식 명칭은 '그랜드체이스-차원의 추적자'로 KOG가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된다.
'그랜드체이스-차원의 추적자'는 모바일 RPG로 12년간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인기 온라인 PC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 작이다. 2018년 1월 국내 선보인 이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인기게임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7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필리핀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랜드체이스-차원의 추적자'는 ‘나만의 파티를 지휘하는 리얼타임 전략 액션 RPG’를 표방하고있다. 탭과 드래그의 간단한 조작 만으로도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전투 액션 쾌감과 4인조 파티의 스킬 타이밍, 스킬 사용 범위와 방향, 그리고 스킬의 순서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적인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일본 현지 버전에는 오리지널 그랜드체이스 캐릭터를 7종 포한 총 60여개 캐릭터, 63개 스테이지, 6개의 전투 컨텐츠가 공개된다. 일본 유저들을 위해 새롭게 그린 프로모션 일러스트와 비디오, 현지 성우 녹음 등 현지화 작업에 주력했으며, 사용자 경험(UX)과 유저인터페이스(UI) 및 초보자 가이드 또한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