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글로벌 e스포츠대회 SWC2018,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 SWC2018)’이 3개월 간의 대장정 끝에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월드결선의 막을 올렸다.
이번 'SWC 2018' 월드결선은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 등 3개 대륙컵으로 나눠 각 지역 대표 8인을 선발해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서머너즈워'를 즐기는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실제로 오전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인 OGN e-스타디움에는 1천3백여 명의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서머너즈 워’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등장해 경기를 기다리는 관객들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갖는 등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경기장 곳곳에는 ‘서머너즈 워’ 속 콘텐츠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형물 및 피규어가 설치되었고 현장에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 단위의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1층 로비에 몬스터 소환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한 AR 포토존이 운영되고 선수 추첨 이벤트를 비롯한 각종 즐길거리가 마련되는 등 관객들 모두 축제의 분위기를 한 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컴투스의 송재준 부사장은 SWC2018를 참관하며 "컴투스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의 e스포츠화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SWC를 통해 매년 '서머너즈워'의 진정한 전세계 최강자를 가린다는 사실이 전세계 유저분들께도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