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주차 PC방 순위] 가능성 보여준 블랙옵스4, 17위로 데뷔
블리자드의 두 번째 블록버스터 IP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이하 '블랙옵스4')가 PC방 순위에 데뷔했다.
지난 12일 출시와 함께 PC방 서비스에 돌입한 '블랙옵스4'는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 된 것은 물론, 다수의 좀비를 상대하는 시리즈 전통의 '좀비모드', 전술적인 팀 기반 전투를 즐기는 '블랙아웃' 그리고 대규모 배틀로얄이 펼쳐지는 '배틀로얄' 모드 등으로 무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블랙옵스4'는 PC방 서비스와 함께 사용시간 28,398시간을 달성했으며, 이 여파로, 아이온을 밀어내고 PC방 순위 17위로 데뷔했다. 특히, 배틀로얄을 비롯해 다양한 모드로 무장한 '블랙옵스4'가 이후 한국 게임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0월 2주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위~10위권을 살펴보면 1위 '리그 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금주 점유율은 32.60%. 3위 '오버워치'의 점유율은 10%를 밑도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순위권 내 가장 많은 감소율을 보인 '메이플 스토리'는 전주 대비 증감률 -30.78% 크게 감소하며 한 단계 아래인 7위에 랭크되었다. 이어 11위~20위권을 살펴보면 지난주 높은 상승폭을 보였던 '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금주 두 단계 다시 하락하며 20위로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