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등 대형 신작 4종으로 게이머 맞이

금일(15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18’에 넷마블이 100부스의 대 규모로 참가해 자사의 신작 게임을 알린다. 신작 게임 4종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세븐나이츠2’, ‘A3:STILL ALIVE’이 주인공이다.

넷마블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흰색으로 통일한 콘셉트의 부스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방송 무대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쌓은 노하우를 활용한 모습이다.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KOF올스타)’, ‘세븐나이츠2’, ‘A3:STILL ALIVE(A3:스틸얼라이브)’ 등을 플레이할 수 있는 260여 대 규모의 시연대가 준비됐으며, 관람객을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

특히, 넷마블의 부스는 게임을 모두 시연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게임에 맞춘 이벤트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12월 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블소 레볼루션’은 지스타 현장에서 세계관과 후반 분쟁 지역 콘텐츠는 물론 오픈필드 세력전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픈 시에는 두 개의 세력이 최대 500:500으로 싸우는 대규모 RvR(진영 간 대전)을 지스타 무대에서는 한 경기 당 참관객 60명이 참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준비해 오픈필드 세력전이 재미를 알린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게임의 광고모델로 발탁된 문가비도 부스에서 게이머들과 함꼐한다.

20년을 이어온 격투 게임의 대표작 ‘더 킹 보으 파이터즈’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작품도 지스타 현장에서 국내 최고 공개됐다.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의 대전 액션 게임의 IP를 바랑으로 액션 RPG로 새롭게 탄생 시킨 것이 강점이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게임으 재미를 5분 만에 경험할 수 있는 시연 빌드가 공개되며, 더욱 게임을 즐기길 원하는 게이머는 자유 시연 빌드를 통해 게임을 알아볼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을 시연한 게이머에게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지스타 한정 카드로 구성된 쿠폰을 제공한다.

'KOF올스타'는 국내 출시에 앞서 일본 시장에 먼저 소개됐으며, 일본 출시 5일 만에 구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7위에 진입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세븐나이츠2’도 돌아왔다. 특히, 이번에는 강점을 가진 스토리에 초첨을 맞췄다. 게이머들은 세븐나이츠2의 3장 에피소드를 만나 볼 수 있다. 시연 빌드를 통해서는 수집형 MMORPG로 태어난 세어난 ‘세븐나이츠2;의 그룹전투와 화려한 스토리를 직접 만나 볼 수있다.

스토리 모드외에도 '4인 레이드 보스전'을 체험해볼 수 있고, 19종의 캐릭터를 조작해볼 수 있다. 또한,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는 토크쇼를 열어 '세븐나이츠2'의 히로인 렌이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한다.

비밀 무기 ‘A3;얼라이브’도 공개됐다. 모바일 MMORPG 'A3:스틸얼라이브'는 배틀로얄 장르의 재미를 결합한 것이 강점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시연빌드에도최대 30명 이용자들이 평등한 조건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30인 배틀로얄'을 만나볼 수 있다. 30인 배틀로얄의 경우 30명 중 최후의 승자로 살아남으면 '소니 헤드폰' 또는 '갤럭시워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둠이 내리면 전지역에서 무차별 프리 PK가 가능한 ‘암흑출몰’, 탱커(방어형 용병), 딜러(공격형 용병), 힐러(회복형 용병) 지원으로 전략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용병 시스템’ 등 MMORPG 장르 다운 재미도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올드 게이머라면 모바일로 돌아온 A3이 히로인 레디안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