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XD글로벌, 다양한 신작 공개하며 행사장서 인기몰이

'소녀전선', '붕괴3RD', '벽람항로' 등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미소녀 붐을 불러 일으켰던 XD글로벌이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앞세워 지스타 2018 부스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XD글로벌 부스는 이번 지스타 2018 행사장 입구의 좌측 전방에 배치되었으며, 자사의 신작 타이틀인 '캐러밴 스토리', '에란트', '얼티밋 스쿨', '제5인격' 등을 전면에 드러내며 거대 부스의 위용을 뽐냈다.

부스 모양은 XD글로벌의 상징인 한자 '마음심(心)'자를 표방하여 자사의 브랜드가 돋보이도록 구성되었고 시원시원하게 동선을 짜서 관람객들이 편하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XD글로벌은 20여 명의 부스걸을 동원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코스어와 함께하는 포즈 이벤트, 소녀전선 인형 중형 제조, 제5인격 관련 시범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XD글로벌의 강은진 마케팅 플래너는 "한국 게임시장은 XD글로벌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라며 "당장 내년 1월에 2개의 신작 게임이 출시되는 등 내년에도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XD글로벌은 지스타2018 행사장인 벡스코 외부에 별도의 XD글로벌 굿즈샵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 굿즈샵에는 '소녀전선', '벽람항로'관련 피규어나 마우스 패드 등 다양한 굿즈가 판매되었고 이를 구입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