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포트나이트'의 분위기에 취해보세요~
금일(15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18'에 에픽게임즈가 대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100부스 규모의 메인부스와 휴식 공간을 활용한 부스, 거기에 야외 광장을 활용한 부스까지 메인스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 전시는 포트나이트 자체를 즐기는 것보다 포트나이트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이미 8일 PC방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만큼, 지스타 부스에선 포트나이트의 다양한 방송 이벤트부터 댄스, 포토존 등 포트나이트의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포트나이트는 완전한 크로스플레이 지원 게임으로 에픽게임즈 지스타 부스에서는 '포트나이트'를 직접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기기 등 총 4개의 다른 디바이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구성됐다.
부스에서는 게임의 체험은 물론 포트나이트 신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틀버스 포토존, 포트나이트의 대표적인 인기 코스튬을 입고있는 코스튬 플레이를 비롯해, 포트나이트에 등장하는 말을 타고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지 등 게임의 즐거운 분위기를 오프라인에서도 즐길수 있도로 노력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의 매력도 알린다. 악어, 풍월량, 양띵 다주, 우정잉, 서넹, 잉여맨 등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총 20여 명과 C9, 콩두 허스크, OP게이밍, WGS 등 프로게임단 소속의 선수가 참여하는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가 16일부터 18일까지 메인무대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모션 댄스가 강점인 '포트나이트'의 강점을 살려 춤추는 곰돌 크루가 댄스 챌린 공연을 16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엔진 회사의 특징을 살려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과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관람객의 터치대로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는 디지털 휴먼 체험 가능 공간,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테크 데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레드로버', '덱스터스튜디오', '나인엠인터랙티브' 등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파트너사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올해는 B2B 전시관을 운영하지 않는 만큼 부스 2층 공간에는 파트너사 미팅이나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의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미팅룸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