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타한 미르 IP 열풍을 한국에서도. 미르의전설2 리부트 정식 출시
중국에서 게임 한류 열풍을 일으켜, 아직까지도 최고 인기 IP로 인정받고 있는 미르의 전설2 IP 기반 모바일 게임이 국내 정식 출시됐다.
게임펍은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의전설2 리부트’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미르의전설2는 2001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위메이드의 대표작으로, 9월 중국에 진출해 동시 접속자 80만 명, 전 세계 가입자 5억 명 돌파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평정한 게임 한류의 원조다.
미르의 전설2 리부트는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3D MMORPG로,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하면서도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 구현을 위해 경매장과 함께 유저 간 일대일 거래 시스템을 채택했다. 다만, 청소년용(12세 이용가), 성인용(18세 이용가) 버전을 분리해 청소년 버전에서는 개인 거래 시스템과 경매장 이용이 제한된다.
게임펍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수련단, 깃털선물 등을 지급하고,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일정 인원을 달성하면 반지강화석, 흑광석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