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 PC방 순위] "3% 남았다.." 로스트아크, 배그 턱밑 추격
로스트아크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11월 2주 PC방 등장해 모든 온라인게임 순위를 끌어내리며, 3위에 입성한 로스트아크는 전반적으로 게임 사용량이 하락한 11월 3주 PC방 순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부동의 2위 자리를 지키던 배틀그라운드와 사용량 차이를 단 3%로 좁혔다.
더욱이 계속 되던 서버 포화 이슈가 추가 서버 증설 등으로 크게 호전되면서 오는 12월 연말 배틀그라운드를 누르고 2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로스트아크가 배틀그라운드를 넘는다면 지난 2012년 7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에 이어 무려 7년 만에 MMORPG 장르의 작품이 2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1월 4주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1월 4주차 엔씨소프트의 MMORPG 게임 '리니지2'가 15주년 클래식 신규 서버 'ADEN'을 선보이며 20위권 내로 복귀하였다. 먼저 1위~10위권을 살펴보면 부동의 1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어 2, 3위 순위 경쟁이 펼처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9위에 자리하였던 '메이플 스토리'는 전주대비 사용시간 증감률 -7.13% 감소하며 10위로 한 단계 하락하였다. 이어 11위~20위권을살펴보면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리니지2'의 증감률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 -17.96% 감소하며 두 단계 하락한 14위에 랭크되었다. 반대로 증감률 20.48% 증가한 '리니지2'는 5단계 상 승으로 20위권에 복귀하며 한 주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