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맞은 '리니지2 레볼루션', 파격 이벤트 실시
서비스 2주년을 맞은 넷마블(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다양한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넷마블은 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게임에 2주 동안 접속하면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는 'UR 등급 일반 장비 선택상자', 'SR등급 아가시온 소환상자', '마프르의 가호 랜덤상자(6개)', '황금의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상자(6개)'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마프르의 가호 랜덤상자'에는 상자 1개당 최대 100개까지의 '마프르의 가호(강화에 유용한 아이템)'가 제공되며, '황금의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상자'는 1개당 최대 30개의 '축복받은 강화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UR 등급 장비'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는 처음으로, 레볼루션 이용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찬스다.
12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는 빙고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게임 콘텐츠를 즐기면 빙고 추첨권이 제공되고, 이를 활용해 빙고 게임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SR등급 아가시온 선택상자', 'UR 장비 제작 레시피' 등 게임에서 획득하기 힘든 고급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2주년을 맞이해 펫 시스템인 '아가시온'에 신규 아가시온 '버섯돌이'와 '루돌프'가 추가됐다. 또한, 아가시온 전용 장비 '참'에 특수효과가 있는 '희귀 참'이 새롭게 선보여진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대형 IP를 활용해 선보인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로 국내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국내 모바일 시장의 규모 자체를 키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임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서비스가 진행 된 140개국 중 48개국에서 매출 톱5를 기록하는 위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6일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가치를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 대형 MMOPR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게임은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초반 흥행을 질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