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 소식] 12/06 '리니지M', 대규모 연말 이벤트 실시 등
- 리니지M, '시간의 균열-테베라스' 업데이트 및 연말 이벤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새로운 월드 던전 '시간의 균열- 테베라스(이하 '테베라스 던전')'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테베라스 던전에서 같은 월드에 속한 다른 서버(10개) 이용자와 대결을 벌인다. 던전의 보스 몬스터(테베 아누비스, 테베 호루스)를 처치해 '태양신의 왕관'을 얻은 이용자가 속한 서버가 승리한다.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 신규 장비(아누비스의 각반, 오시리스의 무기 등)와 새로운 영웅 등급 변신 카드 '판도라' 등도 얻을 수 있다. 테베라스 던전의 일반 몬스터를 사냥하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양의 아데나(게임 내 재화)을 얻을 수 있다.
모든 클래스(class, 직업)의 스킬(skill, 기술)을 개선한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기사, 군주 클래스는 신규 스킬이 추가됐다. 기사 클래스는 신규 스킬 추가로 '쇼크 스턴' 스킬의 성공 확률과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요정, 총사, 투사, 마법사, 다크엘프 클래스는 기존 스킬의 공격력 등이 상향됐다. 요정 클래스는 '트리플 업' 스킬이 개선되어 '트리플 애로우'의 원거리 대미지(damage)와 명중이 레벨에 따라 증가한다.
엔씨(NC)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M 이용자는 오늘(6일)부터 'TJ의 쿠폰-변신'을 사용할 수 있다. 'TJ의 쿠폰-변신'은 엔씨(NC)가 연말을 맞아 준비한 감사 선물이다. 게임 내 상점에서 아데나로 'TJ의 매직 박스'를 구입해 얻을 수 있다. 'TJ의 쿠폰-변신'을 사용하면 리니지M 출시부터 현재까지 실패했던 영웅, 전설, 신화 등급 변신 카드 합성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와 영웅 등급 이상의 변신 카드 합성에 도전한 기록이 없는 이용자는 희귀 등급의 변신 카드를 받는다.
엔씨(NC)는 'TJ의 매직 박스'를 구입한 이용자에게 '60레벨 성장 지원 패키지'를 추가로 지급한다. 패키지를 사용하면 60레벨 이하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 장비, 아이템 교환권, 성장 물약 등을 획득할 수 있다. 19일까지 ▶테베라스 던전의 몬스터를 처치해 보상을 받는 '새로운 사막, 테베라스를 열어라' ▶이벤트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 '예측불허! 겨울의 습격자'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 아키에이지, 최초의 15세 신규서버 에안나 오늘 오픈
아키에이지가 게임이용연령을 조정해 만 15세부터 이용이 가능한 신규서버 '에안나'를 오늘(6일,목) 오픈한다. 이와 더불어 매달 진행하고 있는 업데이트도 오늘 함께 진행한다.
엑스엘게임즈의 대표작 아키에이지는 지난 2013년 국내 출시 이후 줄곧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이었으나 올 하반기 일부 게임 내용이 수정되어 지난 10월 게임물 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이용 가능 게임으로 판정 받은 바 있다. 오늘 오픈하는 신규서버 에안나는 청소년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서버 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오픈이 진행된다.
에안나 서버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한다. 넥슨 채널링을 통해 에안나 서버를 접속하면 총 5천만원의 넥슨캐시 경품이 지급되며, 레벨업만 해도 1만 9천원 넥슨캐시를 비롯해 경험치 비약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고대의 장비를 성장시켜 각성에 성공할 경우 총 2천만 넥슨캐시를 달성자들 전원이 나눠가질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뿐만 아니라 복귀 게이머들을 위한 고대의 장비 지급, 기존 게이머들을 위한 전리품 획득 확률 버프 제공과 PC방 주화 2배 버닝 이벤트를 한다.오키드나 서버는 꾸준히 플레이한 게이머들에게 신비한 고대의 강화제 100개를 특별 지원한다.
매달 진행되는 업데이트 또한 빠지지 않고 계속된다. 2018년 아키에이지는 비운의 히라마족 이야기를 테마로 진행되고 있는데 12월 업데이트에서는 히라마 족이 자신의 고향인 히라마칸드를 버리고 깊은 동굴로 이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이머들은 히라마 족의 구성원으로 합류해 힘겨운 고난을 함께하는 체험을 통합서버 환경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다소 어두운 히라마칸드 최후의 날과는 대조적으로 밝고 흥겨운 분위기의 노르예트 무한대전도 오늘 함께 업데이트한다. 마찬가지로 통합서버 환경에서 진행되는 노르예트 무한대전은 게이머들 5명이 팀을 구성해 입장 후 매 단계마다 강력해지는 NPC를 상대해 성적에 따라 노르예트 가문의 귀걸이와 반지를 획득 할 수 있다.
- 베스파 '킹스레이드', 신규 영웅 어둠을 삼키는 눈 '니아' 등장
베스파(대표 김진수)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가 새로운 영웅과 함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킹스레이드'의 모험에 합류한 영웅은 '어둠을 삼키는 눈 니아'로 제국 남부에 존재하는 어둠의 밀림에 살고 있는 크라카슈 부족의 족장이다.
'니아'는 먼 과거 조상으로부터 마수의 피와 석화의 마안을 이어 받았으며, 밀림을 침범하는 침입자는 하나도 남김없이 사냥한다. 마치 맹수와 같은 빠른 움직임과 날카로운 공격을 자랑하는 '니아'는 막강한 사냥 능력 외에도 일정시간 상대를 굳어버리게 만드는 석화의 마안을 사용한다.
더불어 '킹스레이드'의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오르벨 왕국이 눈 내린 겨울 왕국으로 변화하고, 오르벨 중심가에는 크리스마스 던전이 생성된다.
총 3종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던전은 특수 재화인 산타 쿠키를 소모해 입장할 수 있으며, 던전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모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시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크리스마스 던전을 클리어하면 숨겨진 크리스마스 던전이 등장하며, 티어 7 이상의 장비 아이템이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소니아, 미리안느, 리카르도, 루시아스의 크리스마스 코스튬이 새롭게 선보였으며, PvP 콘텐츠 '영광의 리그'와 길드 토벌전, 모험 알림판 등의 게임 콘텐츠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됐다.
- 웹젠 '뮤 오리진2',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선정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가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에 선정됐다.
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가 어제(12월 5일) 서울 성수동의 'S팩토리'에서 개최된 구글플레이의 'Best of 2018'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출시된 앱과 게임들을 대중성과 혁신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평가한 후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작들은 더 많은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일주일간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최상단에 노출될 예정이다.
웹젠의 '뮤 오리진2'는 이날 '2018 올해를 빛낸 게임'의 총 5개 부문 중 '경쟁 게임' 부문에 뽑혔다. 해당 부문에는 '뮤 오리진2'를 포함해 경쟁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도전심을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은 게임 5종이 선정됐다.
올해(2018년) 6월에 출시된 '뮤 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 요소인 성장과 이용자 간 경쟁 및 협력을 세밀하게 구현한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모바일 MMORPG 최초로 게임 서버의 경계를 허문 '어비스 월드'를 도입하고, 다양한 길드 콘텐츠도 선보여 이용자들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했다.
웹젠은 이달 중 '뮤 오리진2'에 '어비스 영지전'과 '어비스 바벨탑' 등 다수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해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이어간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뮤 오리진2'는 출시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이용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 넥슨, '테라' 첫 오프라인 게임대회 일정 공개!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KRAFTON, 전 블루홀) (대표 김효섭)이 개발한 인기 MMORPG '테라(TERA)'의 첫 오프라인 게임 대회 '테라 던전 토너먼트(TERA DUNGEON TOURNAMENT)의 일정을 6일 공개했다.
총 상금 1천만 원 규모의 '테라 던전 토너먼트'는 넥슨 최초의 단독 PvE (Player vs Environment) 대회로, 5명의 게이머가 한 팀을 이루어 던전을 클리어한 기록을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온라인 예선전은 오는 20일부터 10일에 걸쳐 진행되며 최고 성적을 기록한 상위 8개 팀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본선 및 결승전은 내년 1월 12일, 19일, 26일 총 3회에 걸쳐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테라' 65레벨 캐릭터를 보유한 넥슨 게이머라면 12월 12일까지 대회 전용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이후 5명이서 한 팀을 이루어 등록하면 온라인 예선전에 참여 가능하고, 3개의 던전을 모두 클리어하면 '프리미엄 혜택 30일권', '외모변경권'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팀 전원에게 지급한다.
대회 본선과 결승전은 테라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 되며, 이후 e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브라운더스트', '윈터 페스타' 이벤트 진행!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윈터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겨울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먼저 12월 6일부터 1월 3일까지 1탄 '블링 블링 크리스마스(Bling Bling X-mas)'가 진행된다. 게임을 진행하며 획득할 수 있는 빨강, 노랑, 초록 눈송이를 모아 이벤트 페이지 내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완성하면 '5성 스킬 전수권', '다이아', '고급계약서'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브라운더스트 인기 캐릭터인 '나르타스'와 '셀리아'의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선보이고, 메인 로비, 결투장 등의 테마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미지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대기모드'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는 사용자 휴대폰 잠금 화면이 브라운더스트에서 제공하는 대기 화면으로 대체되는 기능이다. 대기모드 설정 시 화면에 브라운더스트 용병 일러스트가 날짜, 시간 정보와 함께 보이며, 던전 오픈, 재화 충전 등 게임 내 콘텐츠 알림이 표시된다. 대기모드 화면의 용병 일러스트와 테마는 이용자가 취향대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용병인 5성 공격형 용병 '로건', 5성 마법형 용병 '웨스터', 3성 공격형 용병 '베아트리체' 3종이 리뉴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