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사전예약 실시
-'검은사막 모바일'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게임 콘텐츠, 일본 버전 시연 공개
-일본 현지 이용자 대상으로 사전 예약 시작...1분기 내 출시 예정
-인플루언서, 미디어, 이용자 등 100여 명 참가로 기대감 고조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서비스 사전 예약을 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의 일본 법인 펄어비스 재팬은 8일 현지 미디어와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 미디어 컨퍼런스를 도쿄 아키하바라 UDX 시어터에서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검은사막 모바일 소개 ▲현지 미디어 Q&A ▲게임 시연 및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10여 명의 인기 인플루언서도 참여해 일본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일본판 출시를 기다릴 수 없어서 대만판을 다운 받았다. 최고다", "시연을 직접해봤는데 정말 재미 있었다" 등 SNS(트위터)에 후기를 남겼다.
이와 함께 유명 게임 웹진 '게임워치(Game Watch)'는 시연을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은 높은 품질의 커스터마이징과 비주얼 그리고 액션 게임의 재미인 전투를 간편하게 구현한 게임으로 올 해 기대되는 대형 타이틀이다"라고 평했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법인장은 "일본 현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CBT를 준비하고 있으며 1분기 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정식 서비스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