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인 느낌을 가진 퀘스트 중심의 롤플레잉

#PC

라이온하트 : 십자군의
유산
라이온하트 : 십자군의 유산


블랙 아일의 정통 RPG 게임 라이온하트가 정식 발매되었다. PC 패키지의 시장의 불황으로 정식 발매될 가능성이 대단히 낮은 게임이었기 때문에 더욱 반갑고 유통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느껴지는 패키지인데 일단 패키지 디자인은 괜찮은 편이다.
PC 패키지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노란색이 주로 사용되어 대단히 특이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패키지에 사용된 이미지 또한 벽화와 같은 느낌을 주도록 금이 간 듯한 처리를 하여 정통 RPG 답게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패키지를 개봉하여 안을 살펴보면 패키지 게임의 기본구성인 시디, 매뉴얼, 고객 엽서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PC 게임 시장의 불황으로 예전처럼 여러가지 많은 요소가 들어있는 패키지는 보기 힘들어진 것 같다.)
먼저 시디를 살펴보면 시디 표지, 시디 프린팅 등이 중간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어 소장가치가 있는 편이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패키지 겉면에도 사용된 이미지가 계속 반복사용되고 있어 조금 심심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다.
다음으로 매뉴얼은 RPG 게임답게 대단히 두꺼운 편이고 가독성도 괜찮은 편이다. 물론 크기가 작아 네버윈터 나이츠 같은 게임의 매뉴얼에 비한다면 대단히 부실한 편이겠지만 내용을 살펴봤을 때 자세한 편이라 만족스럽다. ( 이것은 이 게임이 사용하고 있는 스페셜 게이지 시스템과 D&D 룰 자체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차이점이라 판단된다. )
라이온하트의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는 중급 이상의 패키지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예전에 나왔던 인기 패키지 게임처럼 많은 요소가 들어있는 소장가치 높은 패키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런 매니아 게임이 정식 발매되고 자세한 한글 매뉴얼까지 포함된 중급 이상의 패키지로 발매되었다는 것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대단히 즐거운 일이며 이런 매니아 게임을 다수 발매하고 있는 손오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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