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72시간 만에 1천만 이용자 돌파
EA의 신작 '에이펙스 레전드'가 서비스 72시간 만에 1천만 이용자와 동시접속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다른 배틀로얄 장르의 흥행 게임이 등장한 것이다.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는 EA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작품이다. 게이머는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타이탄폴 시리즈를 개발해온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만큼 타이탄폴2의 30년 뒤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60인이 참가하는 배틀로얄 장르다. 3인 1조의 분대 구성으로 거대한 맵에 떨어져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고 생존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렸다. 각기 다른 8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며, 게이머가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역할과 개성이 달라 플레이에 재미를 더해준다.
빈스 잠펠라 리스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게임에 참여해준 것에 감사하며, 올해 더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