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진로 멘토링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호평..전국 초중학생들 '함박웃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의 게임리터러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진로 멘토링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며 호평을 받았다.

'게임 리터러시 진로 멘토링 및 체험 교육'은 게임 관련 현장 방문 기회와 멘토링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전국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다.

실제 게임회사를 찾아 체험을 하고 진로 멘토링을 함으로써 실효성 및 차별화로 크게 호평을 받았던 이 교육은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인기 교육으로 환영받았으며 지난 2월 13일에 진행된 e스포츠 명예의전당 체험 및 멘토링과 2월 18일에 진행된 '카카오게임 뮤지엄'체험을 끝으로 모든 체험 교육이 마무리됐다.

게임
리터러시
게임 리터러시
게임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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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2월13일에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서 봉천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체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맡은 e스포츠 명예의전당 측은 봉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게임 업계 직군, 취업 방향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게임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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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e스포츠 박물관 구석구석을 소개했으며 더불어 e스포츠 역사관과 e스포츠 경기장 등을 체험하면서 1인 방송이나 프로게이머 등에 대한 직업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TV에 나오는 e스포츠 경기장을 보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며 "또 수업을 통해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직업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면서 아이들의관심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임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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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에 진행된 카카오게임즈의 신개념 오프라인 체험 전시전 '카카오게임 뮤지엄'에서 진행된 진로 멘토링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호평 일색이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시간 별로 강현중학교와 한울중학교, 매원초등학교와 하늘빛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까지 참관하여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행사가 종료됐다.

게임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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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프렌즈 레이싱’ 체험과 ‘배틀그라운드VR’ 체험이었다. 실제 레이싱 키트를 타고 달리는 레이싱 체험에 아이들은 앞다투어 줄을 섰고낙하산을 타고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배틀그라운드VR’ 체험으로 낙하산에 대해 가상으로 경험했다.

게임리터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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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험을 마친 후 카카오 측은 ‘게임산업 현황’, ‘게임 진로 방향성’, ‘게임 직군 설명’ 등에 대한 멘토링 교육을 시작했고 게임산업에도 다양한 직군들이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을 귀를 쫑긋거리며 멘토링 수업을 참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선생님 혼자 아이들을 돌보기가 어려울 것 같아 도우미로 왔는데 건전한 게임 문화 체험시간이어서 유익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관심이 높고 진로 교육도 함께 하는 부분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콘진은 오는 2월말에 게임 멘토링을 포함한 지난해의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마무리하게 되며, 올해에도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함께 직업 및 멘토링 교육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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