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중화권 잡는다.. 2018년 신작 '엘룬' 대형 업데이트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엘룬(Elune)'에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엘룬'은 게임빌이 직접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전략 RPG로, 200종에 육박하는 캐릭터들과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의 여정이 담긴 스토리가 강점이다. 지난 1월25일에 중화권에 선 출시된 이 게임은 골고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대만 지역에서 애플 앱 스토어 인기 순위 4위, 매출 순위 37위를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엘룬
엘룬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엘룬'에는 신규 캐릭터 3종이 최초로 등장하게 되며, '호감도 퀘스트', '이벤트 차원 맵'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최초로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는 '강림', '미카즈키', '미호' 등 총 3마리로 먼저 '강림'은 상대에게 강력한 저주를 거는 캐릭터이며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또 '미카즈키'는 마력이 서린 거대한 검으로 적을 무찌르는 캐릭터이며, '미호'는 도깨비불을 사용하여 원거리에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캐릭터다.

이중에 '미호'는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호감도 퀘스트'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미카즈키'는 출석 7일차에 출석 보상을 통해 획득할 수 있을 예정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중화권 시장에서 한 번 더 '엘룬'을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며, 연내에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 순차적으로 '엘룬'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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