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이퍼 티모시 공개!” 사이퍼즈 유저 이벤트 ‘유니온’ 성황리 개최
넥슨은 네오플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사이퍼즈의 오프라인 유저행사 'The Union'(이하 유니온)이 금일(8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퍼즈의 신규 캐릭터가 공개되었으며, 게임 내 성우 및 네오플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현장을 방문한 약 400여 명의 사이퍼즈 유저들과 인터넷 생중계로 시청하는 이들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티켓 오픈 이후 10초 만에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한 만큼 행사의 분위기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사이퍼즈의 캐릭터를 맡은 정혜원 성우를 비롯한 네오플의 GM 벨로스 및 직원들이 게이머들의 질문을 읽는 '샆소리를 찾아서' 코너를 비롯해 박민영, 정혜원, 김가령 등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들이 직접 목소리로 상황극을 진행한 '보이스 드라마'가 진행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규 캐릭터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네오플의 송지형 디렉터가 직접 공개한 신규 캐릭터 티모시는 불을 사용하는 세번째 사이퍼이자, 탱커 포지션의 능력자로, 폭주 능력을 사용하면 몸의 불길이 파란색으로 변하며, 이때 방어력 무시의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티모시가 공개된 이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방문객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 티모시의 능력치를 자세히 확인하고, 또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티모시를 제압/영업하라’ 이벤트가 진행되어 현장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