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속도 내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연내 글로벌 동시 출시
대만에 이어 일본에 진출해 주목받고 있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글로벌 진출 속도를 낸다.
펄어비스는 금일(2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2월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던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만과 일본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올해 안에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새로운 여정이 2019년 시작된다는 뜻인 “A New Journey Begins in 2019”의 문구도 검은사막 모바일의 인기 캐릭터인 레인저와 함께 게재됐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대만에 이어 일본에 진출하는 등 국가별 순차 진출 전략을 진행해왔지만, 더욱 속도를 올려 글로벌 동시 런칭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8월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9년 2월 일본 시장에 진출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도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