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 시작,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열띤 호응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가 호평 속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2019 서머너즈 워: 유럽 투어'는 현지의 '서머너즈워 :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 게이머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컴투스가 진행중인 행사로, 독일,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 주요 국가의 총 다섯 도시를 선정해 진행하며 이달 초 네덜란드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매달 한 도시씩 방문하게 된다.
먼저 지난 6일(현지시각기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첫 번째 투어 행사에는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 게이머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행사는 암스테르담 도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를 포함해 약 120여 명의 게이머들이 참석하는 등 '서머너즈 워'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이머들의 토너먼트 대결을 비롯해 게임 지식을 바탕으로 진행된 퀴즈 대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 유럽컵 본선 우승자인 디지피(DGP)가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서머너즈 워'의 굿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와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유럽 게이머들과 친밀한 스킨십을 형성하고 소통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세계에서 '서머너즈 워'의 입지와 브랜드 파워를 더욱 탄탄히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