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NC),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9' 발표..총상금 3억 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2019'(이하 블소 토너먼트)의 정규 시즌을 발표했다.
엔씨(NC)는 올해 '블소 토너먼트'의 정식 종목으로 ‘사슬군도 단체전’을 채택했으며, 이는 팀 단체전(3인1팀)으로 한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 최후의 생존 팀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슬군도는 엔씨(NC)가 지난해 블소에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로 아이템과 지형 등을 활용해 전략을 세워 실력을 겨루는 생존 전투 방식이다. 기본 장비와 상관없이 누구나 역전해 승리할 수 있어 e스포츠의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소 토너먼트의 ‘코리아 시즌’은 ▲5~6월 참가신청 및 온라인 예선 ▲7~8월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해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출전 팀은 각 해외 지역에서 선발하게 되고, 이를 통합한 '월드 챔피언십'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블소 토너먼트의 총 상금은 약 3억 원 규모로, 코리아 시즌의 상금이 약 1억 원, 월드 챔피언십에 약 2억 원이 배정되어 있다.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블소 토너먼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운을 뗀 뒤 "블소 이용자는 정식 종목인 사슬군도 단체전을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정규 시즌 참가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함께 할 팀원을 구성하고 연습할 수 있다. 랭킹 이벤트에 참여하여 상위 랭킹 100명은 코리아 시즌 신규의상을 미리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소 토너먼트의 코리아 시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5월 말 공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블소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